비트코인 880만 원대 유지, 가상화폐 시세 혼조

▲ 1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7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7종의 시세는 올랐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88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했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16% 오른 26만26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16% 상승한 5만64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0.42%, 체인링크 4.95%, 스텔라루멘 3.82%, 모네로 2.53%, 대시 10.77%, 이더리움클래식 1.21%, 제트캐시 10.59%, 넴 0.08%, 비트코인골드 8.57%, 퀀텀 0.06%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0만6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58% 낮아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46% 내린 240.2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3% 하락한 31만2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에이다(-0.52%), 트론(-1.09%), 크립토닷컴체인(-1.08%), 비체인(-2.85%), 카이버네트워크(-0.29%), 스팀(-1.68%), 브이시스템즈(-4.57%), 비트토렌트(-0.77%) 등의 시세도 하락했다. 

피즈토큰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