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39억8800만 원, 영업손실 404억2800만 원, 순손실 370억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17.1% 증가했고 영업이익 적자폭은 68.2% 증가했다. 순손실 적자폭은 68.4% 감소했다.
 
[실적발표] 에이비엘바이오, 디에이피, 로고스바이오, 메드팩토

▲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디에이피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704억8400만 원, 영업이익 8억700만 원, 순이익 9억9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93%, 순이익은 86.7% 각각 줄었다.

로고스바이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억9300만 원, 영업손실 3억3400만 원, 순손실 6억6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7.3% 증가했고 영업손실 적자폭은 82% 감소했다. 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메드팩토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영업손실 132억3800만 원, 순손실 135억1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영업손실 적자폭은 30.3% 늘었고 순손실 적자폭은 64%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