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0년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기업고객에게 내년 환율 전망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7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과 외환거래 고객 120여 명을 초청해 ‘2020년 환율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줄리아나(Juliana Lee) 도이치은행 연구원과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이 2020년 세계 경기동향 전망과 환율 전망을 알려줬다.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는 2006년부터 해마다 기업고객과 외환고객을 초청해 환율 전망 세미나를 열고 있다.
2017년부터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한 해 2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고민이 깊은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NH농협은행은 고객의 든든한 해외사업 파트너 은행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