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에쓰오일은 19일 이사회에서 보통주와 종류주 모두에 1주당 600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1주당 600원 현금 중간배당 결정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배당금 총액은 보통주 698억5238만3400원, 종류주 230억270만8200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5%, 종류주 0.6%다.

배당기준일은 6월30일이고 배당예정일은 8월17일이다.

에쓰오일 최대주주는 A.O.C.B.V로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으로 63.41%다.

A.O.C.B.V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자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