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이 지난해 매출 2622억 원과 영업이익 196억 원, 순이익 17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보다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9.4% 늘었지만 순이익은 0.9% 줄었다.
 
[실적발표] 코오롱플라스틱, 삼화콘덴서공업, LS네트웍스, 코리안리

▲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삼화콘덴서공업은 지난해 매출 1993억 원, 영업이익 220억 원, 순이익 15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132.8%, 순이익은 174.0% 증가했다.

LS네트웍스는 지난해 매출 4434억5265만 원, 영업이익 27억7197만 원, 순이익 21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6년보다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코리안리는 지난해 매출 7조2033억 원, 영업이익 1773억 원, 순이익 132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7.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4%, 순이익은 17%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