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14억2100만 원, 영업손실 47억2700만 원, 순손실 37억7100만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6%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차바이오텍, 팜스웰바이오, 현대정보기술  
▲ 최종수(왼쪽), 이영욱 차바이오텍 공동대표이사.
팜스웰바이오는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40억 원, 영업손실 2억5700만 원, 순이익 1억4100만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 줄었다. 영업손실은 38.8% 줄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현대정보기술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5억3800만 원, 영업이익 8억6300만 원, 순이익 6억6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1%, 순이익은 42.3%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