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809억 원, 영업이익 269억 원, 순이익 24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5.5%, 순이익은 42.3% 늘어났다.

  [실적발표] 대신증권, 강원랜드, 테고사이언스  
▲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229억 원, 영업이익 1624억 원, 순이익 1297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8.7%, 순이익은 9.1% 줄어들었다.

테고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9억5800만 원, 영업이익 3억5천만 원, 순이익 2억7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37.3% 불어났고 순이익은 2.5% 줄어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