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상반기 보수가 455억 원을 넘었다. 주요 그룹 총수 보수 가운데 가장 많았다.
14일 두산그룹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455억8천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18억2천만 원에 단기성과급 61억7천만 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375억9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상반기 보수 대부분은 올해 초 지급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의 평가액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은 일정 기간 재직이나 성과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실제 주식을 지급하는 성과보상 제도를 말한다. 두산그룹은 2022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상반기 보수에 반영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은 박 회장이 2023년 부여받은 두산 주식 3만2266주다.
주식이 부여될 당시 두산 주가는 8만8016원이었지만 실제 지급 시점인 올해 2월에는 116만4천 원으로 상승했다. 약 13.2배 올랐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의 평가액도 주가 상승 폭만큼 늘었다. 전해리 기자
14일 두산그룹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455억8천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18억2천만 원에 단기성과급 61억7천만 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375억9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455억 원이 넘는 금액을 받았다. <두산그룹>
상반기 보수 대부분은 올해 초 지급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의 평가액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은 일정 기간 재직이나 성과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실제 주식을 지급하는 성과보상 제도를 말한다. 두산그룹은 2022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상반기 보수에 반영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은 박 회장이 2023년 부여받은 두산 주식 3만2266주다.
주식이 부여될 당시 두산 주가는 8만8016원이었지만 실제 지급 시점인 올해 2월에는 116만4천 원으로 상승했다. 약 13.2배 올랐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의 평가액도 주가 상승 폭만큼 늘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