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생산직과 기술 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13일 SK하이닉스 통합노조는 당국으로부터 정식 노조로 승인을 받았다.
 
SK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 공식 출범, 조합원 2400명 넘어서

▲ SK하이닉스 생산직과 기술 사무직을 아우르는 ‘통합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통합노조 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노조 설립신청서를 제출한 뒤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왔다.

통합노조는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등 기존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독립노조를 표방하고 있다.

앞으로 SK하이닉스 전체 구성원 약 3만5천 명 가운데 약 1만8천 명의 조합원을 확보해 과반 노조 지위를 갖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통합노조는 현재 성과급 지급 방식을 논의하고 있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대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합원 수는 2400여명으로 기존 기술 사무직 노조 가입자 수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