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캇 박(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부회장이 상반기 40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수령했다.

13일 두산밥캣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상반기 두산밥캣에서 보수로 39억9700만 원을 받았다. 2025년 상반기 28억8700만 원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11억1천만 원(38.5%) 늘어난 셈이다.
 
스캇 박 두산밥캣서 상반기 보수 39.9억, 지난해보다 11억 더 받아

▲ 스캇 박(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부회장이 상반기 40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수령했다.


박 부회장의 보수는 급여 7억3500만 원과 상여 9억8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억7600만 원으로 이뤄졌다. 상여는 매출 및 부채비율과 성장성, 시장상황, 포트폴리오 개선 등 비계량적 지표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됐다.

박 부회장은 상반기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보수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운영규정에 따라 두산밥캣 주식 1만320주에 해당하는 장기성과급도 받았다.

이 주식은 부여기준일로부터 3년 뒤 지급시점인 2029년 4월 주가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결정된다.

박 부회장과 각자대표를 맡고 있는 조덕제 두산밥캣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급여 2억6천만 원, 상여 3억8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100만 원 등을 합쳐 보수 14억400만 원을 받았다.

조 CFO도 보수총액에 속하지 않는 보수로 2029년 4월 지급액이 확정되는 두산밥캣 주식 3956주를 장기성과급으로 수령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