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이 선발한 '2026 CJ온큐베이팅' 최종 30개 브랜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은 CJ온큐베이팅 선발 브랜드들의 2026년 상반기 합산 거래액이 2023년 하반기보다 약 16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CJ온큐베이팅은 2023년 9개 브랜드 발굴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약 80개 브랜드를 선발해 초기 상품 기획과 마케팅, 판로 지원은 물론 콘텐츠 기획, 판매 채널 확대, 투자, 글로벌 유통을 지원해 왔다.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의 경우 2025년 1월 CJ온스타일 입점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로셀은 2025년 4월 CJ온큐베이팅 4기로 선발돼 선발 이전보다 월평균 거래액이 361% 증가했다.
1기 브랜드로 선발된 넛세린과 3기 브랜드로 선발된 톰도 외형 확대를 이루고 있다. 단백질 쉐이크 브랜드 플라이밀을 운영하는 에프앤엘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통합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CJ온스타일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유망 브랜드 발굴 등 공동 지원에 나섰다.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축적한 육성 노하우와 콘텐츠 상거래 역량으로 K브랜드 성장을 지원한다고 CJ온스타일은 설명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통사의 역할은 더 이상 좋은 브랜드를 발굴해 판매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며 "CJ온큐베이팅을 통해 브랜드의 가능성을 매출로 증명하고 투자와 해외 진출까지 연결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는 '커머스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