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케미칼이 2분기 매출 4791억 원으로 SK디스커버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SK케미칼은 2분기 별도 매출 4791억 원, 영업이익 319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24.8%와 26.8% 증가했다.
 
SK케미칼 2분기 매출 4791억, 지주사 SK디스커버리 출범 이후 최대

▲ SK케미칼이 2분기 매출 4791억 원으로 SK디스커버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지주사 SK디스커버리 출범과 함께 사업회사로 분할된 뒤 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SK케미칼은 2017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사 SK디스커버리와 사업회사 SK케미칼로 나뉘었다.

SK케미칼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 7451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25% 늘고 영업 흑자로 돌아섰다.

그린케미칼 사업이 안정적 수요를 토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를 이끌었다. 또한 파마 사업 주요 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등 모든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핵심 사업 중심으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 그린케미칼 사업에서는 고부가 품목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의약품 분야 신규 제품 파이프라인 확충과 치료영역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