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삼성SDS가 AI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를 중앙부처 9곳에 공급하며 공공 AX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23일 열린 '2026 공공 AI 박람회'의 삼성SDS 브리티웍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브리티웍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삼성SDS>
삼성SDS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 이어 국가보훈부,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모두 9개 중앙부처가 브리티웍스 도입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부처들은 8월까지 순차적으로 브리티웍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온AI'를 40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SDS는 브리티웍스를 온AI의 공식 협업 도구로 공급하며 정부의 AI 기반 행정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브리티웍스는 AI 검색과 지식관리, 문서 작성 지원을 비롯해 메신저, 화상회의, 자료 공유 등 협업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공무원들은 방대한 행정자료에서 필요한 정보를 AI 검색으로 찾고 자동으로 정리된 회의록을 활용해 후속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실시간 보고와 결재,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요약 등을 지원한다. 출장이나 외근 중에도 업무를 이어갈 수 있어 업무 연속성과 부처 사이 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삼성SDS는 설명했다.
삼성SDS는 공공기관의 높은 보안 요구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보안 기술과 국가정보원 보안 수준 상 등급을 획득한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브리티웍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SDS는 정부의 AI 업무환경 확대에 맞춰 브리티웍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도 강화한다.
송해구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지금까지 모두 9곳의 중앙부처가 브리티웍스를 공식 협업 도구로 선정하면서 공공 분야에서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온AI 모바일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공공 분야 AX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