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원익IPS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원익IPS 주식은 13일 오전 9시58분 기준 직전 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2만5천 원보다 8.12%(1만150원) 오른 1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 주가 장중 8%대 올라, 삼성전자 설비투자 확대에 목표주가 상향

▲ 13일 오전 원익IPS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원익IPS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원익IPS는 반도체 증착·열처리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전공정 장비업체로, 삼성전자를 핵심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원익IPS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19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이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 대상 수주가 2분기에도 강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3분기 실적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와 비교해 2027년 증설 규모는 최대 2배 늘어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