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가 실적 조건 없이 월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우리카드는 2026년 5월 ‘카드의정석2 슈퍼(SUP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2 슈퍼' 출시, 실적 조건 없이 2%·최대 10만 원 할인

▲ 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2 슈퍼(SUPER)’를 출시했다. <우리카드>


카드의정석2 슈퍼는 전월실적 등 복잡한 조건을 모두 빼고 혜택을 직관적으로 담은 카드 상품이다.

고객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2%, 월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가맹점에선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병원비, 세금, 결혼 준비 등 갑작스러운 고액 소비가 발생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모두 1.3%의 해외수수료도 면제해준다. 국제브랜드사 수수료와 해외이용 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기본 2% 할인에 면제된 수수료를 더하면 해외에서는 총 3.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겸용으로 카드를 발급하면 마스터카드에서 제공하는 플래티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기본형 2종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아이돌 ‘위지(WEASY)’ 버전이 있다.

위지는 'Woori(우리)'와 'Easy(쉬운)'의 합성어다. 쉽고 즐거운 카드 생활을 제안하고자 우리카드에서 직접 만든 아이돌 캐릭터다. 우리카드는 실제 아이돌이 데뷔한 것 같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해 ‘선 넘는 혜택, 슈퍼 위지(SUPER WEASY)한 카드 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3만 원이다.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원(WON)카드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특별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압도적 혜택만으로 경쟁력 있는 카드”라며 “'혜자카드'에 목마른 고객들에게 단비 같은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