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심각한 해당행위
“심각한 해당행위에 대해선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복당을 영구 금지해야 한다. 징계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돼야 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6·3 보궐선거 당시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도운 ‘친한계’(친한동훈계) 의원 등에 대한 징계 논의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방해는 하지 않았으면
“우리 국민과 어려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려고 하는데, 협조는 못하더라도 방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라 살림을 맡은 공인들이 과연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게 맞느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합동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등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정치쇼’라고 비판한 것을 겨냥한 듯)
당사까지 팔고 거리로 내앉았을 것
“만약 더불어민주당의 허위 조작 선동 역사가 하나하나 ‘입틀막법’으로 처벌받았다면 손해배상금 납부하다가 당사까지 팔고 거리로 내앉았을 것이다. 허위 사실 유포로 짭짤한 이익을 챙겨왔던 민주당이 이제는 허위 사실을 단속하겠다며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겠다니 역사의 아이러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일부터 온라인 허위조작 정보를 처벌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는 것을 두고)
사퇴 권고에 스스로 거취 판단 중
“청와대는 책임과 권한이 큰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 임명된 주요 구성원으로서 정부의 국정 기조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경고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사안이 매우 엄중한 까닭에 이 부위원장의 사퇴를 권고했고, 이에 이 부위원장이 스스로 거취를 판단하는 중이다.” (청와대가 언론 공지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불거진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고 밝히고)
이런 기분
“한국 축구를 살리는 골든타임이 임박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 토론회를 준비했다. 승부는 이길 수도 있고 상황이 여의찮으면 질 수도 있는 것이다. 설사 지더라도 당당하게 정면 승부를 벌였다면 이런 기분은 아니었을 것이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을 계기로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 살리는 골든타임’ 토론회를 열고)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