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프리카 국가 및 국제기구 장관급 인사들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당 기관지 vs 모든 방송이 김어준 방송 되길 원하나
“방송, 특히 공중파나 이런 채널 같은 경우 제한을 해서 다른 사업자들이 못 들어오게 막아주는, 일종의 특허, 허가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보호되는 만큼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 예를 들면 무슨 정당 기관지처럼 매우 편파적으로 중립성을 잃고 있다든지, 공정성을 결여했을 경우에 제재가 있나.”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제24회 국무회의 겸 제11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종합편성채널(종편) 승인 문제를 언급하며)
“대통령이 언론을 비난하면 그 자체로 겁박이다. 모든 방송이 ‘김어준 방송’이 되기를 원하는 모양이다. 친명 언론만 남기고 모두 없애버릴 기세연말에 종편 몇 개 문 닫는다는 소문, 이미 좌파 언론 몇 곳이 종편 준비한다는 소문이 설마 했는데, 현실이 될 것 같다. 홍콩의 자유 언론은 모두 문을 닫고,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는 징역 20년을 받았다. 대한민국 언론의 내일이 아니기를 (바란다).”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동혁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정당 기관지처럼 매우 편파적으로 중립성을 잃고 있다든지, 공정성을 결여했을 경우에 제제가 있나’고 말한 것을 두고)
박근혜 명예 회복
“유영하 의원은 ‘단종 복위’라고 했지만 단종이 임금 자리로 복위한 것이 아니라 노산군이 단종으로 임금 명예를 회복했다는 의미로 말한 것 같다. 이는 보수 진영에서 말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 회복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등판으로 지방선거에서 당이 큰 힘을 얻은 것은 물론 박 전 대통령 명예회복 발판도 마련됐다고 주장하며)
재선거 vs 헌정질서 도전
“김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재선거를 해야 할 것이다. 다수에게 그리고 선거에 영향력을 많이 미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큰 액수를 현금 살포했기 때문에 명백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할 것이다. 김 후보는 현금을 살포한 문제로 당에서 징계 제명된 사람이다. 그 어떤 명분으로도 합리화가 안 된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에 대해 당선되더라도 재선거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도민과 민주헌정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본다.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조 본부장이 벌써 김관영이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의 '재선거' 발언에 대해)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