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26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진출과 지속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월27일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은 재활, 교육, 주거복지, 일자리, 금융서비스 등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5월26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의지가 있는 발달·청각장애인 및 경계성 지능인 총 85명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취업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거복지 부문에서는 전국에 노후된 장애인 거주 시설 20곳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연계해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지원한다. 자폐성 장애인 바리스타와 장애인 예술가를 고용해 카페 운영과 예술 활동 전시를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자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자폐성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상속재산 및 자산관리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준비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2025년 2월에도 재활·교육·취업·주거복지 등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정적 사회정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