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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아동 실종 예방 '스틸 버디' 캠페인, 미아방지 호루라기 '호루루' 인기

▲ 포스코가 제작한 미아방지 호루라기 목걸이 '호루루’를 아동들이 착용한 모습. <포스코>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는 지난 25일 '실종 아동의 날' 20주년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 캠페인 '스틸 버디(Steel Buddy)'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틸 버디' 캠페인은 포스코가 철의 물성·소리를 활용해 아동 실종·유괴 등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회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3~25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아동 대상 실종 예방 교육 및 퀴즈 이벤트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미아방지 목걸이 제작 및 보호자 연락처 각인 서비스 △경기북부경찰청 주관 아동 사전 지문등록 코너 등을 운영했다.

특히 포스코가 제작한 미아방지 호루라기 목걸이 '호루루’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호루루'는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하는 기존 미아방지 목걸이의 기능을 넘어, 위기 상황 시 아동이 주체적으로 호루라기를 불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아동들이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수칙을 체화하도록 포스코의 캐릭터 '포석호'를 주인공으로 한 안전동화책도 제작했다. 

안전동화책은 경기북부경찰청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자문을 받아 제작됐으며 이후 경찰청 및 보육기관 등을 통해 전국에 온라인 배포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사전 지문등록 제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사전 지문등록 시 실종 아동 발견 후 보호자 인계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58시간에서 1시간 안팎으로 단축된다. 

포스코는 행사 현장에서 경찰관과 함께 사전 지문등록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제도 참여를 독려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 지역별 경찰서와 협력해 6월부터 9월까지 포항, 광양, 송도 등 주요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호루루' 목걸이 배포, 안전동화 교육, 사전 지문등록 등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프로그램 ‘희망날개’ 중학생 대상 창의과학 교육 ‘상상이상 사이언스’, 초등학교 특수학급 리모델링 지원사업 ‘함께 자라는 교실’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