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948억 원, 영업이익 654억 원, 순이익 576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12.2%, 순이익은 19.8% 늘어났다.

  [실적발표] 파라다이스, 테스, 씨엠에스에듀  
▲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테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789억 원, 영업이익 364억 원, 순이익 312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78.3%, 영업이익은 283.7%, 순이익은 150.9% 증가했다.

씨엠에스에듀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86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 순이익 72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24.4%, 순이익은 1.9% 늘어났다.

씨엠에스에듀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3%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