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 26곳이 상반기 공동채용으로 47명을 뽑는다.

신협중앙회는 26개 신협이 47명 안팎의 2024년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협 26곳 상반기 공동채용으로 47명 뽑는다, 5월3일까지 지원서 접수

▲ 신협 26곳이 상반기에 47명을 공동채용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지역신협이 중앙회의 공신력 있는 절차를 통해 전국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채용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신협중앙회는 채용계획을 세운 신협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채용공고와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한다. 모집 신협은 면접과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을 결정한다.

지원서는 신협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9시부터 5월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22일 발표되며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6월1일 필기전형을 치른다. 이후 6월12일부터 모집 신협별로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6월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연령과 학력, 전공 제한은 없고 모집 신협 소재 지역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신협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글로벌 금융협동조합 신협과 함꼐 성장할 우수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