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축구협회장 정몽규 FIFA평의회 위원 재도전, 5명 뽑는데 7명 입후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12-01 20:0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HDC그룹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부 재입성에 도전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일 공개한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 집행위원 출마후보 명단을 보면 정 회장은 아시아축구연맹 소속의 FIFA평의회 위원 후보로 출마한다.
 
축구협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47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규</a> FIFA평의회 위원 재도전, 5명 뽑는데 7명 입후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17년 5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처음 FIFA평의회 위원으로 선출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FIFA평의회는 국제축구연맹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정 회장은 2017년에도 FIFA평의회 위원에 당선돼 활동했으나 2019년 재선에 실패했다.

그 결과 아시아축구연맹이나 국제축구연맹에서 한국의 입장을 대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5명의 FIFA평의회 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7개 아시아국가가 입후보했다.

선거는 2023년 2월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는 제33차 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치러진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