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문섭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다.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조정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963년 12월19일에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대구 농림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업생명융합대학원에서 물류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부장,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 부장,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농협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정통 농협맨이다.

NH농협손해보험의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데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보장성보험 토대 실적 개선 이어가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3분기 누적순이익 876억 원을 냈다. 2020년 같은 기간보다 78.2% 늘어났다.

실적 개선 흐름은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의 순이익은 46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보다 580.8% 급증했다.

보장성보험 위주로 판매가 늘어났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손의료보험 등의 손해율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NH농협손해보험이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성보험은 그 특성상 손해율 관리가 어렵다.

이에 NH농협손해보험은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였다. 그 결과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의 보장성보험 비중은 원수보험료 기준 전체의 60% 수준까지 상승했다.

NH농협손해보험 보장성보험료는 2019년 1조4700억 원 수준이었으나 2020년 1조7천억 원으로 늘었다. 2021년 상반기에는 9500억 원을 넘겼다.
[Who Is ?]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 NH농협손해보험 실적.

△디지털경쟁력 강화
최문섭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 디지털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022년 1월17일 골프, 여행 등 레저생활에 유용한 보장을 모두 담은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을 출시했다.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은 국내여행 및 아웃도어 활동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이다.

최문섭은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을 출시하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참신하고 혁신적 디지털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021년 11월에는 온라인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현황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셀프보장분석서비스를 출시했다. 셀프보장분석서비스는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모두 38개의 보장을 상세하게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셀프보장분석서비스는 고객의 가입수준을 점수로 제시하고 보장 항목별로 필요한 적정 가입금액도 제공해 고객이 보장금액의 부족분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은 2021년 2월16일 서울시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애자일소다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자일소다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여러 금융회사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업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험 청구서류 자동분류 △보험금 영수증, 진단서 등 이미지 인식 및 데이터 추출을 위한 인공지능 광학식 문자판독장치(AI OCR)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기술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등의 연구개발이다.

이 협약은 NH농협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농협의 보험업 전반에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핀테크, 인슈어테크업체와 협업 및 제휴를 위한 온라인채널도 마련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020년 7월6일 NH디지털제휴센터를 열고 헬스케어, 비대면상품 판매 등 보험 관련 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주제로 외부와 협업을 시작했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
NH농협금융지주는 2021년 12월17일 임원추천후보위원회를 열어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최문섭을 최종후보자로 추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한 달 동안 종합적 경영관리 능력, 리더십, 영업력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한 뒤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최문섭은 2021년 12월28일에 열린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최종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최문섭은 2021년 12월2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한게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최문섭은 “소비자중심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며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협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하여 포스트 팬데믹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전
최문섭은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경북, 경남, 대구의 지역본부에서 근무했다.

경북지역본부 영천시지부장으로 일할 때 지역농업발전 종합업적 1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농협인 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협점포를 대상으로 매년 고객과 사업증대 실적, 지역농업 발전기여 등 전반적 사업역량과 경쟁력을 평가해 이달의 농협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

최문섭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마늘종구기반구축상버을 지원해 마늘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7년 채소류(마늘)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지역농가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후 최문섭은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농업경제상무),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상호금융상무) 등을 지냈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으로 일할 때는 가계대출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가계대출 증가에 따라 농축협이 직면할 수 있는 위험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또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어 농협의 모바일 금융플랫폼 ‘NH콕뱅크’에서 LG유플러스 알뜰폰 요금상품을 판매하는 등 농협의 디지털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021년 12월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직원에게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은 수익성 높은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높이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보험상품은 크게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으로 나뉘는데 보장성보험이 수익성이 더 좋다. NH농협손해보험은 보장성보험의 판매를 늘려 체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기도 있다.

최문섭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 디지털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최문섭은 이를 위해 디지털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는 인슈어테크형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비대면 상품 판매 등 보험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둘러싼 협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문섭은 NH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정책에 발맞춰 ESG경영을 강화해야 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주관하는 그린뉴딜 인프라ESG펀드 투자를 포함해 K-뉴딜과 연계해 2025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최문섭은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에 따른 실적 부담도 과제로 안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의 경영불안 해소 및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NH농협손해보험이 독점 운영하고 있으며 판매채널도 지역 농·축협에 한정돼 있다.

정부정책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늘어나는 것과 비교해 봄철 냉해를 비롯해 집중호우, 긴 장마, 태풍 등 자연재해가 늘면서 손해율은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8년 이후 최근 3년 동안 농작물재해보험은 손해율 100%를 크게 웃돌았다. 농지면적 기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2018년 33.1%, 2019년 38.9%, 2020년 45.2% 등이다. 손해율은 2018년 111.4%, 2019년 186.2%, 2020년 149.7% 등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 농작물재해보험의 순보험료(운영비 등 사업비를 제외한 보험금 지급의 재원이 되는 보험료)는 7222억 원인데 비해 지급한 보험금은 1조158억 원에 이른다. 농작물재해보험에서 손실 3천억 원가량이 난 셈이다.

NH농협손해보험이 모든 손실을 다 떠안을 수는 없는 만큼 정부와 삼성화재 등 다른 보험사, 재보험사들이 각각 재보험을 통해 위험을 나누기는 했지만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에서 본 손실은 300억 원에 이른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0년 거둔 순이익이 463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손실 300억 원은 아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NH농협손해보험의 전체 매출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어 적자폭이 커질 수 있는 점도 부담이다.

2020년 NH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에서 거둔 원수보험료는 8695억 원으로 전체 원수보험료 3조7231억 원 가운데 23.3%에 이른다. 5년 전인 2016년과 비교하면 농작물재해보험의 원수보험료는 2배 이상 늘고 비중도 10%포인트가량 늘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의 손해율 관리를 위해선 보험료율 적용을 한층 세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바라본다.

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의 제도 개선은 주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시군단위로 보험료율을 적용하고 있는 것을 2022년부터 읍면단위까지 세분화하겠다는 계획은 세워놓았다. NH농협손해보험은 장기적으로 농가단위까지 보험요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평가
[Who Is ?]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2022년 1월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NH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2022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에서 계열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상호금융부터 지도·경제사업, 일선 영업현장 등 농협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정통 농협맨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축협 영업비중이 높아 회원조합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다.

최문섭은 다양한 근무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NH농협손해보험의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저술 의욕이 왕성해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대구일보에 2013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다양한 글을 기고했다.

대기업 농업진출을 비판하며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 GMO(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 필요성을 제기하는 내용, 조직에서 잘못된 점을 소신있게 지적할 수 있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카푸어족을 놓고 젊은층에게 미래를 맡길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비판하는 내용, 종자시장 확대와 종자주권 확보 필요성을 제기하는 내용 등을 칼럼으로 썼다.

취미는 등산이다.

본관은 경주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문섭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영천시지부장(오른쪽)이 2017년 11월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이달의 농협인상 시상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1991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영양군지부에 입사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함양군지부 과장에 올랐다.

2001년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회원지원팀 차장대우에 임명됐다.

2005년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신마산지점 차장으로 일했다.

2007년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침산지점 팀장으로 근무했다.

2008년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지도경제팀장과 홍보팀장을 맡았다.

2013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주환경농업교육원장에 올랐다.

2015년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안강지점장으로 일했다.

2016년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영덕군지부장에 올랐다.

2017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영천시지부장으로 일했다.

2018년 농협중앙회 회원종합지원부장에 임명됐다.

2020년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장(농업경제상무)에 올랐다.

2021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상호금융상무)으로 근무했다.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 학력

1982년 대구 농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경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경북대학교 농업생명융합대학원에서 물류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금융연수원에서 여신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부인 송재은씨와 사이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 상훈

2018년 11월 농협중앙회 이달의 농협인상 우수지부장상을 받았다.

2019년 5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거문화 발전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 기타

어록
[Who Is ?]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022년 1월20일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찾아 농산물과 생활용품을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앞으로도 참신하고 혁신적 디지털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2/01/17, 다이렉트 전용 올인원 여행레저보험을 출시하면서)

“시대적 변화를 냉철히 인식하고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 소비자중심 경영 문화를 확산시켜 고객이 신뢰하고 먼저 찾는 회사가 되겠다. 참신한 상품과 혁신적 디지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농협손보만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신성장 기반을 확대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할 것이다.” (2021/12/29,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사에서)

“금융과 통신의 만남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800만 고객의 NH콕뱅크에서 생활 전반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2021/10/01, 농협상호금융과 LG유플러스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도시농협이 농산물 판매와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시농협의 신용사업 성장에는 정책적 배려도 있는 만큼 도시농협이 농산물 소비지판매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2019/05/19, 도시농협 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농·축협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려면 경제사업을 뒷받침하는 지도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활성화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 올해 지도사업에 대한 계량평가를 정착시키고, 농·축협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을 1조3000억원으로 늘리도록 하겠다." (2019/03/18, 농협 조합장 선거 이후 과제와 관련해 농민신문에서)

"무이자자금은 대부분 1년 단위로 지원하고, 시설 관련 자금은 3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종합컨설팅을 통해 무이자자금을 공급하기 때문에 선심성 자금은 사라졌다." (2018/04/13, 2018 농협 조합장 컨퍼런스에서 중앙회의 지역농협 자금지원을 예측가능하게 해달라는 요구에)

"농업계에 할당되는 외국인근로자수가 턱없이 적은데 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더 많은 외국인이 농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8/01/13, 호남권역 2018년 농업인 행복농담 행사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는 추위 속에서 토요휴무까지 반납한 직원들이 나눔경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우리가 직접 전달한 것을 포함해 대구농협은 연탄 1만 장, 쌀 800㎏, 김장김치 800㎏을 연탄나눔운동본부와 북구누리복지재단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2008/12/05,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사랑의 손잡기 김장나눔 행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