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10일 오전 7시26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4종 가운데 9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3종의 시세는 그대로이며 84종은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234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3% 하락하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73% 떨어진 17만56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외에 에이다(-3.23%), 리플(-0.23%), 도지코인(-1.98%), 다이(-1.52%), 라이트코인(-0.31%), 알고랜드(-0.91%), 코스모스(-5.89%), 비트코인캐시(-0.19%), 트론(-0.04%)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3% 오른 394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55% 높아진 54만4천 원에,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8.11% 뛴 9만26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1.65%, 폴리곤 4.23%, 체인링크 6.66%, 크립토닷컴체인 0.05%, 유니스왑 4.45%, 스텔라루멘 0.72%, 엑시인피니티 1.81%, 샌드박스 1.81%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