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신규 반도체공장 부지 확정을 앞뒀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29일 로이터는 익명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곧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를 대상으로 반도체공장 설립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로이터에 아직 부지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여러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5월 한국과 미국 정상회담에서 비공식 행사로 진행된 경제인 환담을 통해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 관련 투자계획을 내놨다. 투자규모는 170억 달러(약 20조 원)에 이른다.
투자처는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윌리엄슨카운티 등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오스틴에서 기존 파운드리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9일 로이터는 익명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곧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를 대상으로 반도체공장 설립을 결정한다고 보도했다.
▲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 생산법인.
다만 삼성전자는 로이터에 아직 부지가 결정되지 않았으며 여러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5월 한국과 미국 정상회담에서 비공식 행사로 진행된 경제인 환담을 통해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사업 관련 투자계획을 내놨다. 투자규모는 170억 달러(약 20조 원)에 이른다.
투자처는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윌리엄슨카운티 등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오스틴에서 기존 파운드리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