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이 901억 원 규모의 사옥 건립공사를 따냈다.

계룡건설산업은 인터파크와 판교 제2테크노밸리(G3-2BL) 인터파크 사옥 건립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룡건설산업, 성남 판교 인터파크 사옥공사 900억 규모 수주

▲ 계룡건설산업 로고.


계룡건설산업은 계약에 따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403-1번지 일원에 사옥을 짓는다. 

계약금은 900억9천만 원으로 2020년 계룡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의 4.1%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1일부터 2024년 3월31일까지다. 

계룡건설산업은 사업 추진 과정 또는 공사계약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기간과 금액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