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7806억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한국전력은 2020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16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국전력, 보통주 1주당 1216원씩 7800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 한국전력공사 로고.


배당금액은 모두 7806억 원이다.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4.5%다. 배당기준일은 2020년 12월31일이다.

배당금 지급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정해졌다. 주주총회는 3월25일로 예정됐다.

한국전력은 배당 내용이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