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469억6800만 원, 영업이익 114억6300만 원, 순이익 94억7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41%, 순이익은 29.5% 각각 늘었다.
 
[실적발표] 지니뮤직, 이즈미디어, 부방, 키움증권

▲ 조훈 지니뮤직 대표이사.


이즈미디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19억6500만 원, 영업손실 130억3200만 원, 순손실 16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67.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93.5%, 순손실은 833.4% 증가했다. 

부방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349억7500만 원, 영업이익 2억300만 원, 순손실 43억8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1.5%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53.4% 줄었다.

키움증권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889억3200만 원, 영업이익 9549억300만 원, 순이익 6938억8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82.8%, 영업이익은 101.6%, 순이익은 91.3% 각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