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79억3500만 원, 영업이익 341억5천만 원, 순손실 3127억94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2019년보다 매출은 4.9% 줄고 영업이익은 16.8% 늘었다. 순손실은 231.9% 늘었다.
 
[실적발표] LG헬로비전, 뉴지랩, 제너셈, 모비릭스

▲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뉴지랩이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43억9400만 원, 영업손실 174억2800만 원, 순손실 224억2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43% 줄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127.7%, 459.9% 증가했다.

제너셈은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419억4200만 원, 영업손실 9억1400만 원, 순손실 9억2600만 원을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3.5% 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모비릭스는 2020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437억2700만 원, 영업이익 103억5100만 원, 순이익 80억4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39.21%, 순이익은 29.94%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