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과 아이컴포넌트, 코이즈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3일 뉴인텍과 아이컴포넌트, 코이즈 주식을 12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각각 공시했다.
 
뉴인텍 아이컴포넌트 코이즈 단기과열종목 지정, 3일간 단일가 거래

▲ 한국거래소 로고.


뉴인텍과 아이컴포넌트, 코이즈 주식은 14일부터 18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8일 종가가 13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뉴인텍은 현대차에 전기차 및 수소차용 커패시터(축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가 애플과 전기차부문에서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아이컴포넌트는 LG디스플레이 등과 공동으로 롤러블 디스플레이 핵심장비 및 소재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코이즈는 조재형 코이즈 대표이사 사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같은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이 지사 관련주로 분류돼 관심을 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