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트론 주식을 24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3일 공시했다.
 
거래소 이트론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이트론 주식은 24일부터 28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28일 종가가 23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이트론은 데이터를 공급하는 서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서버 및 데이터 저장소시장에서 해외 업체와 경쟁하며 국산 서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트론은 SK네트웍스서비스와 사물인터넷 및 정보통신기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