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6일 오후 5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07종 가운데 9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0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5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07종 가운데 9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10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2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3%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4.96% 내린 41만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30% 낮아진 284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7만5300원에 거래돼 2.13% 내렸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8250원에 사고팔려 2.67%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에스브이 -4.03%, 크립토닷컴체인 -1.26%, 이오스 -6.51%, 에이다 -7.12%, 트론 -9.86%, 테조스 -2.40%, 스텔라루멘 -6.13%, 넴 -5.37%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35% 상승한 1만4390원에, 제트캐시는 1ZEC(제트캐시 단위)당 1.18% 오른 6만875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이 밖에 코넌(1.82%), 알파체인(19.41%), 왐토큰(4.13%), 보라(0.23%), 애프앤비프로토콜(1.04%), 이마이너(9.62%), 엘리시아(1.33%), 밀크(1.2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