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씨가 자사주 50만 주를 처분한다.
디피씨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0만 주를 시장을 통해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93억 원이다. 20일 종가인 1만86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처분 예정기간은 22일부터 10월21일까지다.
메리츠증권이 자사주 처분과 관련해 위탁중개를 맡는다.
디피씨는 "자사주 처분 목적은 운영자금 및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며 "처분 예정금액과 처분예정 주식 수는 실제 처분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피씨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디피씨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50만 주를 시장을 통해 매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디피씨 로고.
처분 예정금액은 93억 원이다. 20일 종가인 1만86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처분 예정기간은 22일부터 10월21일까지다.
메리츠증권이 자사주 처분과 관련해 위탁중개를 맡는다.
디피씨는 "자사주 처분 목적은 운영자금 및 자본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며 "처분 예정금액과 처분예정 주식 수는 실제 처분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피씨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련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