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9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12일 오전 10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99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1%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3% 낮아진 28만4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3% 떨어진 239.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32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21% 하락했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3125원에 거래돼 0.06%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0.54%, 스텔라루멘 –2.50%, 트론 –0.73%, 이더리움클래식 –1.22%, 제트캐시 –0.37%, 오미세고 –0.71%, 질리카 –1.38%, 더마이다스터치콜드 –7.40%, 스팀 –2.71%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11% 높아진 22만24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20% 상승한 148.8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0.38%), 크립토닷컴체인(1.89%), 비체인(6.94%), 대시(0.88%), 넴(0.33%), 베이직어텐션토큰(1.12%), 제로엑스(4.99%), 카이버네트워크(3.58%), 세타토큰(2.17%)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