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회사채를 애초 계획보다 2배로 늘려 발행했다.

대림산업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채 수요 흥행을 기반으로 애초 계획 1천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금액을 늘려 회사채를 5월 말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 대림산업 로고.


기관 투자가의 회사채 수요가 1천억 원 모집에 4.5배나 몰려 발행 금액을 늘릴 수 있었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회사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된다.

대림산업은 "최근 회사채시장에서 AA급 이상의 우량채권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림산업은 회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AA-급의 국내 주요신용평가사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Moody’s)로부터 투자적격에 해당하는 신용등급도 부여받았다.

대림산업은 애초 3월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을 세워놨지만 코로나19와 건설업계의 불황,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발행일정을 연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