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법률자문단 출범해 내년 5월까지 운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6-15 17:3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 발행을 검토하기 위한 법률자문단을 마련했다.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관련한 법적 이슈와 법률 제·개정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을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법률자문단 출범해 내년 5월까지 운영
▲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관련한 법적 이슈와 법률 제·개정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을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법률자문단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관련한 법률 사항을 검토하는 동시에 올해 하반기 진행할 외부 연구용역의 주제 선정과 결과물 평가 등도 맡는다.

법률자문단은 IT(정보기술)와 금융 분야 외부 전문가 5명과 한국은행 관계자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정경영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홍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희원 법무법인 율촌 고문, 이정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김기환 한국은행 법규제도실장 등이 참여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내년 5월까지 자문단을 1년 동안 운영하고 상황을 봐가며 연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