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엠트론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한 LS그룹 오너일가가 지주회사 LS의 주식을 매수했다. 

LS는 구자은 회장 등 LS그룹 오너일가 14명이 LS 보통주 18만3970주를 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구자은 포함 LS그룹 오너일가, 지주사 LS 주식 18만4천 주 사들여

구자은 LS엠트론 대표이사 회장.


주식은 모두 장내에서 사들였고 세부적 내역은 △구자은 회장 9280주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부문장 1만5천 주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1만4700주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 1만7600주 등이다.

이번 주식 매수로 LS그룹 오너일가가 보유한 LS 주식은 모두 1090만1120주(33.85%)로 늘어났다. 

LS그룹 오너일가가 이번에 매수한 LS 주식의 가치는 13일 종가 기준 55억9300만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