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9310억 원, 영업이익 1897억 원, 순이익 147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4.2%, 순이익은 166.0% 늘었다.
 
[실적발표] SK가스, 엑시콘, SBS미디어홀딩스, 현대에이치씨엔

▲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사장.


엑시콘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82억 원, 영업손실 492억 원, 순손실 5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32.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97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순손실 108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71.4% 늘었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에이치씨엔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28억 원, 영업이익 410억 원, 순이익 36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 순이익은 8.1%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