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CMG제약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급등했고 코미팜 주가는 떨어졌다.
3일 CMG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01%(215원) 뛴 37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CMG제약 주식을 각각 8억 원, 7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상승했다.
에이치엘비는 4.31%(4천 원) 오른 9만6700원, 펩트론은 0.74%(100원) 높아진 1만3700원, 유틸렉스는 1.54%(800원) 상승한 5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3.39%(500원) 높아진 1만2200원, 셀리드는 2.09%(450원) 상승한 2만1950원, 녹십자셀은 0.53%(200원)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는 1.76%(110원) 상승한 6350원, 파멥신은 0.16%(50원) 오른 3만2천 원, 오스코텍은 0.52%(100원) 높아진 1만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은 1.15%(150원) 오른 1만3150원, 제넥신은 0.79%(400원) 상승한 5만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코미팜은 4.10%(550원) 떨어진 1만2850원, 앱클론은 2.52%(800원) 내린 3만900원, 녹십자랩셀은 1.27%(400원) 하락한 3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바이오솔루션은 3.16%(850원) 오른 2만7750원, 테고사이언스는 3.11%(600원) 상승한 1만9900원, 네이처셀은 2.20%(130원) 높아진 6040원, 파미셀은 0.64%(50원) 오른 7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트로젠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3만38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차바이오텍은 2.61%(350원) 하락한 1만30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26%(150원) 내린 6490원, 메디포스트는 0.92%(300원) 떨어진 3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15%(200원) 낮아진 1만7200원, 프로스테믹스는 0.48%(15원) 하락한 3085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1.26%(4100원) 상승한 32만9천 원, 휴젤은 0.98%(4300원) 떨어진 43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에에치엘비생명과학은 5.82%(1300원) 뛴 5만9700원, 셀리버리는 1.76%(1100원) 높아진 6만37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92%(450원) 상승한 4만9150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앤카엘은 4.20%(1350원) 오른 3만3500원, 알테오젠은 2.82%(1800원) 상승한 6만5600원, 메지온은 1.15%(1900원) 높아진 16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4.38%(1050원) 상승한 2만50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36%(600원) 높아진 2만3650원, 텔콘RF제약은 1.85%(90원) 오른 4965원에 장을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4.92%(3800원) 뛴 8만1천 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58%(1500원) 상승한 5만97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4.25%(750원) 오른 1만8400원, 올릭스는 1.90%(650원) 높아진 3만4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트론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1만17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뉴프라이드는 3.82%(34원) 떨어진 857원, 티움바이오는 0.39%(50원) 내린 1만2750원, 레고켐바이오는 0.36%(150원) 하락한 4만2050원, 인스코비는 0.35%(10원) 낮아진 28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