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주가가 장 초반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다.
남선알미늄 주가 초반 급등, 이낙연 민주당 복귀 뒤 테마주 부각

이낙연 전 국무총리.


16일 오전 10시23분 기준 남선알미늄 주가는 전날보다 5.05%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이 전 국무총리가 1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하자 이 전 국무총리와 관련한 주식인 남선알미늄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선알미늄은 SM그룹 계열사인데 이 전 총리와 친형제 관계인 이계연씨가 SM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대표이사로 있다가 최근 물러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