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RF제약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텔콘RF는 최대주주가 기존 미국기업인 엠마우스생명과학에서 한일진공으로 변경됐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텔콘RF제약 최대주주, 엠마우스생명과학에서 한일진공으로 변경

▲ 텔콘RF제약 로고.


한일진공이 보유하고 있던 텔콘RF제약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한일진공의 텔콘RF제약 지분율은 6.06%(516만9382주)에서 8.52%(726만5180주)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엠마우스생명과학의 텔콘RF제약 지분율은 7.79%(664만3559주)였다. 한일진공이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엠마우스생명과학은 2대주주로 변경됐다.

한일진공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텔콘RF제약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