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윤대희 정형식, 신용보증기금과 서울회생법원 함께 회생기업 지원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11-08 18:1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4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대희</a> 정형식, 신용보증기금과 서울회생법원 함께 회생기업 지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정형식 서울회생법원장과 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서울회생법원과 손잡고 회생기업 인수합병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회생법원에서 서울회생법원과 ‘회생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구조조정 지원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법원이 모범적 협력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도 회생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업에서 회수, 재창업으로 이어지는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신용보증기금과 서울회생법원이 인수합병을 통해 회생기업의 구조조정 및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용보증기금과 서울회생법원은 회생기업 인수합병 보증을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해 서로 추천해주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서울회생법원이 추천하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서울회생법원은 ‘회생기업 인수합병 보증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회생기업 인수합병 보증제도는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은 회생절차에서 인수합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9월 이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