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례브리핑 250회를 맞았다.
이 시장은 8일 세종시 도담동 싱싱문화관 회의실에서 “8일은 매주 정례브리핑을 시작한 지 250회가 되는 날로 정례브리핑이 소통행정의 새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당선되면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약했고 그 약속대로 매주 한차례씩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례브리핑은 소통 창구로써 세종시의 현안과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공약 진행상황을 알리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자리"라며 "때로는 따끔한 비판과 건전한 대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례브리핑을 분석한 결과 2014년 7월10일부터 현재까지 250회 동안 모두 440개의 주제를 다룬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중앙부처 추가 이전, 문화·체육공간 확보, KTX세종역 설치와 대중교통 확충, 여성 및 어린이 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지방정부가 매주 1회씩 5년 넘게 브리핑을 계속해온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250회의 브리핑을 진행하는 동안 매회 50여 명씩 연인원 1만25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례브리핑이 일방적 발표가 아니라 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시장은 “정례브리핑은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소중한 창구”며 “앞으로도 격려의 목소리는 물론 비판과 질책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이 시장은 8일 세종시 도담동 싱싱문화관 회의실에서 “8일은 매주 정례브리핑을 시작한 지 250회가 되는 날로 정례브리핑이 소통행정의 새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 시장은 “시장으로 당선되면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약했고 그 약속대로 매주 한차례씩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례브리핑은 소통 창구로써 세종시의 현안과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공약 진행상황을 알리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자리"라며 "때로는 따끔한 비판과 건전한 대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례브리핑을 분석한 결과 2014년 7월10일부터 현재까지 250회 동안 모두 440개의 주제를 다룬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중앙부처 추가 이전, 문화·체육공간 확보, KTX세종역 설치와 대중교통 확충, 여성 및 어린이 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지방정부가 매주 1회씩 5년 넘게 브리핑을 계속해온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250회의 브리핑을 진행하는 동안 매회 50여 명씩 연인원 1만25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례브리핑이 일방적 발표가 아니라 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시장은 “정례브리핑은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소중한 창구”며 “앞으로도 격려의 목소리는 물론 비판과 질책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