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오사카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11일부터 31일까지 오사카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오사카 노선 10월 특가판매, 편도 최저 4만2100원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예매한 항공권은 12일부터 12월20일까지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탑승할 수 있다.

항공권을 특가로 예매하기 위해서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오사카 편도 최저 운임은 4만2100원이다. 특가로 예매할 수 있는 노선은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노선 전체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할인과 함께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항공권을 예매할 때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1인당 왕복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500엔(2만5400원) 상당의 '주유 패스'를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에서 모두 오사카로 출발하기 때문에 원하는 지역에서 편리하게 오사카로 떠날 수 있다"며 "합리적 운임으로 오사카 여행을 미리 준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