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은 1971년 4월 13일 태어났다. 부산 출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청와대 대변인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 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2004~2008년 17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약했고 2012년 19대 국회에서도 활동했다. 의정활동 시절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았다.

2013년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제6정책조정위원장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2014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여성가족부장관을 맡았다.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 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경영활동의 공과
비전과 과제/평가
◆ 평가

김희정은 정치권 입문 이후 ‘최연소’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여성 재선 의원이다.

청와대 대변인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여당 간사 등을 역임한 데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에서 임명됨으로써 40대 초반에 당·정·청의 주요 포스트를 모두 섭렵하는 화려한 경력을 갖게 됐다.

당 부대변인이던 17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출마했고 33세의 나이로 여의도에 입성해 전국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웠다.

당시 부산에서 여성 후보가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것은 민의원을 지낸 박순천 여사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08년 18대 총선 낙선 후 연세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돼 최연소 여성 정부산하 기관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그는 17대 국회 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09~2010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을 지내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로도 평가받는다.

2010년 7월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돼 친이계로 구분되기도 하지만 새누리당 내에서 계파색이 옅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3월 23부터 5박 7일간 박근혜대통령이 네덜란드와 독일을 순방할 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당시 여권 관계자는 “평소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의 김희정 의원이 유럽 순방 당시 박 대통령의 눈에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과 관련해서 2012년 9월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 등을 폐지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을 제출해 유사한 내용의 위원회 대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여성과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각종 법률안을 꾸준히 입법 추진해왔다.

사건사고
경력/학력/가족
◆ 경력

1990년 중반 처음 정당생활을 시작하였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정당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낙후된 당내 IT환경을 개선해 당 홈페이지 개설, 전자당원관리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IT분야의 선도역할을 했다.

2004년 제17대 한나라당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휴대전화 요금 인하와 인터넷 개인정보 유출 방지 요구 등 통신분야에서 활약했다.

2007년 국회의 방송통신특별위원회 위원이었고,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지역구 공천을 받아서 출마해서 초반에 2배가 넘는 압도적 지지율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친박연대의 박대해에게 역전당해 낙선했다.

2009년 6월까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초빙교수, 한나라당 원내 부대표를 맡았다.

2009년 7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을 통합해 탄생한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했다.

2010년 7월13일 청와대 대변인이 됐다.

2012년 제19대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해 7월부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정책위부의장을 맡아 각각 2013년 6월, 5월까지 수행했다.

2012년 9월부터 그해 말까지 국회 아동·여성대상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고 같은 해 11월부터 두 달간 새누리당 제18대 대선 국민행복추진위원호 안전한사회추진단 단장으로 일했다.

2013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제6정책조선위원장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2014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제4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 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 학력

1984년 거학초등학교, 1987년 이사벨중학교, 1990년 대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4년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동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 가족관계

2005년 LG CNS에 근무하는 권기석씨와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상훈

2004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여성정치 발전인상을, 2005년 국회의원 우수 홈페이지상을 수상했다.

2006년 미래의 여성지도사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007년 전국지역신문협회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 아시아 21 펠로 24인상을 수상했다.

2008년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발전 공로상, 제 17대 국회의정평가 여성유권자가 뽑은 우수정치인상을 받았다.

2012년 국정감사NGO 모니터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 상훈

2004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여성정치 발전인상을, 2005년 국회의원 우수 홈페이지상을 수상했다.

2006년 미래의 여성지도사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2007년 전국지역신문협회 국회의원부문 의정대상, 아시아 21 펠로 24인상을 수상했다.

2008년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발전 공로상, 제 17대 국회의정평가 여성유권자가 뽑은 우수정치인상을 받았다.

2012년 국정감사NGO 모니터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어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드디어 한일 간 극적인 타결을 이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속 오랜 한을 푸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2015/12/31 2016 신년사에서)

“우리 사회에 학생이 아닌 청소년이 36만 명이나 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느냐, 사회의 부담이 되느냐는 어른들의 책임이다.” (2015/11 언론 인터뷰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을 언급하며)

“일과 가정 양립정책의 핵심은 슈퍼우먼인 엄마를 평범한 엄마로 되돌리고 투명인간인 아빠의 역할을 찾아주는 것이다.” (2015/10/20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2015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장 중요하다. 일과 가정의 양립이 필요한 시기이고 이를 위해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지원할 것이다. 현재 이 일환으로 워킹대디를 위한 아빠의 달을 10월부터 도입해 남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2014/10/19 메트로신문 인터뷰, 어떤 여성가족부를 만들고 싶은가 질문에서)

"위안부 문제를 한일간의 다툼이 아닌 여성의 인권,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된 문제로 접근했다. 그렇기 때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고, 피해 할머니들도 피해자가 아닌 인권운동가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할머니들의 활동과 피해사례 등을 자료로 기록물화하고 있다. 이를 유네스코에 등재한다면 일본이 외교적으로 어떻게 나온다 해도 변함없는 사실로 유네스코에 기록되는 것이다." (2014/10/19 메트로신문 인터뷰, 위안부 피해기록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이유에 대한 답변)

"제일 큰 성과는 아무래도 성매매가 범죄라고 규정된 것과 국민이 이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만 해도 성매매가 팔고 살수 없는 것이라고 미처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2014/10/19 메트로신문 인터뷰에서 성매매 금지법 10년간 성과에 대한 질문 답변)

“아빠들이 한 달이라도 부성애의 불씨를 살린다면 세대갈등을 없앨 수 있지 않겠어요. 엄마와 아빠가 같이 가자는 이야기입니다.”(2014/09/18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특별강연에서 남성육아휴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지만 강한 부처, 달인 여가부가 되어 모든 국민이 기회 앞에 미소짓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2014/07/18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 취임사에서)

◆ 평가

김희정은 정치권 입문 이후 ‘최연소’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여성 재선 의원이다.

청와대 대변인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여당 간사 등을 역임한 데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에서 임명됨으로써 40대 초반에 당·정·청의 주요 포스트를 모두 섭렵하는 화려한 경력을 갖게 됐다.

당 부대변인이던 17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 출마했고 33세의 나이로 여의도에 입성해 전국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웠다.

당시 부산에서 여성 후보가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것은 민의원을 지낸 박순천 여사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2008년 18대 총선 낙선 후 연세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 원장에 임명돼 최연소 여성 정부산하 기관장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그는 17대 국회 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고, 2009~2010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을 지내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가로도 평가받는다.

2010년 7월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돼 친이계로 구분되기도 하지만 새누리당 내에서 계파색이 옅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3월 23부터 5박 7일간 박근혜대통령이 네덜란드와 독일을 순방할 때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했다. 당시 여권 관계자는 “평소 꼼꼼하고 똑부러지는 성격의 김희정 의원이 유럽 순방 당시 박 대통령의 눈에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과 관련해서 2012년 9월 아동·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 등을 폐지하는 내용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을 제출해 유사한 내용의 위원회 대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여성과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각종 법률안을 꾸준히 입법 추진해왔다.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