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977억 원, 영업이익 2026억 원, 순이익 1020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9%, 순이익은 63.6% 감소했다.

  [실적발표] 한국수력원자력, 이화전기, 육일씨엔에스  
▲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화전기는 2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142억8500만 원, 영업이익 21억4600만 원, 순이익 17억900만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7.2%, 영업이익은 300% 늘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육일씨엔에스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43억6100만 원, 영업이익 35억7400만 원, 순이익 23억17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