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563억800만 원, 영업이익 272억8천만 원, 순이익 278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2.6%, 순이익은 15.8% 늘었다.

  [실적발표] 현대홈쇼핑, 토니모리, 클리오, 컬러레이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
토니모리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93억9800만 원, 영업이익 3억5200만 원, 순이익 1억5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55%, 영업이익은 88.07%, 순이익은 93.36% 급감했다.

클리오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80억3500만 원, 영업이익 60억2100만 원, 순이익 67억1400만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8.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1%, 순이익은 43.5% 줄었다.

컬러레이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21억5400만 원, 영업이익 69억5900만 원, 순이익 58억3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3.59%, 영업이익은 31.45%, 순이익은 34.22%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