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대면영업을 정상화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NH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재개한다. 6월부터 영업점에서 신규 취급을 제한한 지 약 두 달 반 만이다.
 
NH농협은행 20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다시 연다, 은행권 대출 빗장 풀리나

▲ NH농협은행이 20일부터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재개한다.


농협은행은 최근까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이 상품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청만 받아왔다.

농협은행은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 금융 지원을 위해 취급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완화한 뒤 은행권에서 나온 첫 대출 정책 변경 사례다.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통해 2026년 금융권 가계부채 증가율 목표를 기존 1.5%에서 3.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출 취급을 제한했던 은행들이 점진적으로 영업을 재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금융권 여신 담당자들과 실무회의를 열고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 조정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