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 목표주가가 새로 제시됐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9일 고려아연 목표주가 15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새로 제시했다.
고려아연 주가는 18일 12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사업부별 가치합산(SOTP)을 통해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사업가치와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목표주가에 반영했다”며 “고려아연의 별도기준 사업가치는 2026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조5천억 원에 해외 동종기업평균 EV/EBITDA(기업가치/상각 전 영업이익) 10.6배를 부여해, 26조5천억 원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의 투자와 금융지원을 받아 미국 테네시주에 비철금속 13종과 반도체 공정용 황산을 생산하는 통합 제련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74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54만 톤 규모의 비철금속 생산공정을 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김 연구원은 프로젝트 크루서블 사업의 중간 지주법인 크루서블메탈홀딩스의 사업가치를 7조6천억 원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투자는 고려아연의 검증된 공정·운영 노하우를 더 큰 시장에 복제하는 외형 확대(스케일-업) 전략”이라며 “기술의 수익화 범위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확대하고 미국은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해 비중국 핵심광물 공급망을 조기에 내재화한다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게르마늄 생산설비의 상업가동 시점은 기존 2028년에서 2027년 1분기로 앞당겨진다.
김 연구원은 “게르마늄 설비 가동 일정이 앞당겨졌다”며 “후공정 설비 완공 전 고려아연의 자회사 켐코의 올인원 니켈제련소 설비를 활용해 8월부터 중간재인 산화게르마늄(Crude Ge Oxide) 생산 시운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니켈제련소는 켐코가 2023년 11월부터 총 5063억 원을 들여 울산 온산공단 내 면적 5만6859㎡ 부지에 건립하고 있는 시설이다.
니켈정광, 니켈메트(건식제련을 마친 중간재 상태의 니켈), 니켈수산화물(MHP), 블랙매스(폐배터리를 분쇄한 물질) 등 다양한 니켈함유 원료를 한 곳에서 처리해 황산니켈을 연간 4만2600톤 생산할 수 있는데, 고려아연은 최근 일부 라인을 게르마늄 생산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어 “고려아연은 4분기에는 산화게르마늄을 양산하며 2027년 1분기 상업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또 2027년 말에는 고순도 게르마늄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9일 고려아연 목표주가 15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새로 제시했다.
▲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19일 고려아연의 목표주가를 사업부별 가치합산 방식을 적용해 153만 원으로 새로 제시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 주가는 18일 12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사업부별 가치합산(SOTP)을 통해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사업가치와 자회사의 지분가치를 목표주가에 반영했다”며 “고려아연의 별도기준 사업가치는 2026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조5천억 원에 해외 동종기업평균 EV/EBITDA(기업가치/상각 전 영업이익) 10.6배를 부여해, 26조5천억 원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의 투자와 금융지원을 받아 미국 테네시주에 비철금속 13종과 반도체 공정용 황산을 생산하는 통합 제련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74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54만 톤 규모의 비철금속 생산공정을 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김 연구원은 프로젝트 크루서블 사업의 중간 지주법인 크루서블메탈홀딩스의 사업가치를 7조6천억 원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투자는 고려아연의 검증된 공정·운영 노하우를 더 큰 시장에 복제하는 외형 확대(스케일-업) 전략”이라며 “기술의 수익화 범위를 한국에서 미국으로 확대하고 미국은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해 비중국 핵심광물 공급망을 조기에 내재화한다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게르마늄 생산설비의 상업가동 시점은 기존 2028년에서 2027년 1분기로 앞당겨진다.
김 연구원은 “게르마늄 설비 가동 일정이 앞당겨졌다”며 “후공정 설비 완공 전 고려아연의 자회사 켐코의 올인원 니켈제련소 설비를 활용해 8월부터 중간재인 산화게르마늄(Crude Ge Oxide) 생산 시운전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니켈제련소는 켐코가 2023년 11월부터 총 5063억 원을 들여 울산 온산공단 내 면적 5만6859㎡ 부지에 건립하고 있는 시설이다.
니켈정광, 니켈메트(건식제련을 마친 중간재 상태의 니켈), 니켈수산화물(MHP), 블랙매스(폐배터리를 분쇄한 물질) 등 다양한 니켈함유 원료를 한 곳에서 처리해 황산니켈을 연간 4만2600톤 생산할 수 있는데, 고려아연은 최근 일부 라인을 게르마늄 생산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어 “고려아연은 4분기에는 산화게르마늄을 양산하며 2027년 1분기 상업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또 2027년 말에는 고순도 게르마늄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