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1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현대해상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0.14%(4600원) 상승한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해상 주가 장중 10%대 강세, 상반기 이익 개선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 현대해상이 2026년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6151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주가는 2.64%(1200원) 높아진 4만655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해상 목표주가를 기존 4만6천 원에서 5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모두 개선 추세를 보이면서 2분기 ‘깜짝실적’을 거뒀다”며 “양호한 이익과 금리상승, 준비금 관리 덕분에 배당가능이익도 개선돼 2027년부터 배당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26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순이익 3918억 원을 냈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8.2% 늘었다.

올해 상반기로 봐도 순이익 6151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6.4% 증가했다. 박혜린 기자